최근에 읽은 책들

2016.01.27 17:14 from ad libitum

2016년 새로 읽은 책들

이제 자꾸 잊어버리기 전에 이것 저것 써보려고 한다.


1.어떻게 읽을 것인가

평범한 자기계발서적으로 읽힌다. 책읽는데 이유가 어딨나 그냥 재미있으니까 읽는거지. 

다만 어떤 분야에 대해 접근하고자 할때 계통을 밟아서 해당 분야의 책을 여러권 읽는 계독의 중요성과 

읽은 책의 간단한 메모가 필요하다는 것은 다시금 느낀다.


2.세상물정의 물리학

사회현상을 물리학적으로 풀어낸 책이다. 재미있다.

그런데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하나도 없는걸 보면 나는 무엇을 읽은건가.

아 하나 기억나려고 하는데, 괜찮은 주식을 하나 사서 그냥 가지고 있는게 제일 좋은 투자법이라는거.


3.라면을 끓이며

이제 그의 문장이 좋다는 것을 나는 알겠다. 

그리고, 비로소 그의 문장이 눈에 박히기 시작했다. (김연수의 글은 잘 못 읽겠다.)

전경과 시위꾼과 기자가 밥을 먹는 글은 다시 봐도 멋지고,

세월호에 관한 글은 묵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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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버터

2015.01.11 15:52 from ad libitum

4살때부터 지민이가 집에 있는 호피티스러운 고래모양 탈 것을 물버터라 부르기 시작했다.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니 그냥 물버터란다. 그냥 생각난대로 막 조합한 단어인 듯 하다.

어감이 귀여워서 아이디/닉네임으로 쓰려고, 이상한 뜻이 있으면 안되니깐 혹시 무슨 뜻이 있나 구글링을 해봤다.

먼저 한글로 물버터.

물오징어 버터구이. 물 버터플라이밸브. 그리고 계란, 우유, 물,버터 등등  빵만드는 레시피가 나온다. 음 별 뜻 없군.

혹시 모르니까 네이버도 체크.

요리쪽에서 물과 버터를 섞어서 끓인 것을 통칭해서 물버터라 부르는가 보다. 이정도면 뭐 괜찮겠군.

그리고, 보통 아이디는 로마자로 등록되니 로마자로만들어야겠기에 Moolbutter,Mulbutter,Mulbuter등등을 고려해봤다.

butter(빠다)의 느낌을 가지고 싶어 Mulbuter는 탈락, Moolbutter는 너무 한국어번역스러워서 탈락. 

결국 Mulbutter로 하기로 최종결정했다. (사실 영어권 화자는 '멀버터'로 발음 하지 않을까 싶다.)

다시 Mulbutter를 가지고 구글링. 몇개 잡히는데 별거 없는듯 하는가 싶더니. mulbutter/cannabutter 란 단어가 몇 개 잡힌다.

'How to make mulbutter/cannabutter..?' 'If your making Mulbutter/Cannabutter to put into the space cake..' 등등

음, cannabutter랑 비슷한 뜻인가보군. 그럼 cannabutter는 뭐지? 헐cannabis로 만든 butter라는 뜻.

cannabis는 대마속를 총칭하는 단어. 그러니깐 대마를 섞은 버터라는 뜻이었다. 

이 버터로 케잌도 만들어 먹고 빵에도 발라먹고 헤롱헤롱하겠지....


그래서 결국 물버터는 안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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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런저런

2014.12.16 19:28 from 분류없음

#1.

2014년의 마지막 달이다.


올해는 여러가지로 희한한 한해였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면 사실 외적으로만 약간 그랬고 나 자신은 그렇지 않았다. 

매년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게을러 터져가지고-

우연히 몇년전에 끄적거린 글을 봤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부족한 것과 잘하고 싶은 것이 같았다. 

요새 이렇게 막 살기엔 시간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 부쩍 든다.

내년이면 마흔인데 열심히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살아봐야겠다.

(이런 글 포스팅하기도 쪽팔리다 에혀.)


#2.

나라가 점입가경이다. 너무 민낯이 드러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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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의 얼개

2013.09.27 16:28 from 분류없음

서평의 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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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리딩 방법에 관한 글


 + http://djuna.cine21.com/xe/?mid=board&page=2&document_srl=6046120

 + http://goo.gl/U3uP8


결론은 사전을 찾고, 제대고 해석해내야만 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는 것.

대체로 동의한다. 예전부터 우리는 시험을 잘 풀기 위해서 독해하면서 해당단어를 유추해내라는 주문을 많이 받았다. 

시험 푸는데는 도움이 되도 몰랐던 단어의 뜻은 항상 어렴풋하게 남아있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게으름때문에, 혹은 그렇게 해도 점수가 그럭저럭 나오므로 그냥 그렇게 지냈던듯.. 

확실히 쓰기/말하기는 읽기/듣기보다 적극적인 방법이다. 힘이 많이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지만 적극적으로 용법등을 찾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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