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끝 여자친구

2016.12.30 15:20 from llyfr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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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 여자친구


김연수의 단편모음집


꾸역꾸역 다 읽었다.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었고, 눈으로만 읽은 이야기도 있었다.

'세계의 끝 여자친구'편은 적당히 추리소설 같기도 한 것이 아주 재미있었다.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은 제목은 근사했으나 내가 받아들이기 역부족이었나보다.


기억나는 구절하나


우리는 모두 헛똑똑이들이다.많은 것을 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대부분의 사실을 알지못한 채 살아간다.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들 대부분은 '우리 쪽에서'아는 것들이다. 다른 사람들이 아는 것들을 우리는 알지 못한다.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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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 미술이야기2

2016.12.28 11:41 from llyfr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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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 미술이야기2


1권 고대미술,이집트,메소포타미아미술에서 그리스,로마미술로.

사실상 미술중심의 간략한 역사책인데 모르는 이야기가 아님에도 재미있군.

시리즈가 앞으로도 계속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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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습관의 힘

2016.12.20 18:07 from llyfr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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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습관의 힘


페이스북의 추천도 있고, 회사 도서관에 이북도 있길래 빌려 본 책.

결론은 메모습관이 있으면 삶이 달라진다는 얘기. 동의한다.

여러가지 방법론을 제시.

 - 메모노트의 단권화 (이거 고시공부 맨 마지막에 하는거 아닌가)

 - 디지털,아날로그의 적절한 조화

 - 책은 메모하며 읽어라

 - 메모를 글로 엮어보라

 - 글은 공개하라

일본자기계발서 비슷하면서도 내용이 충실한것이 훨씬 더 많은 인사이트를 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메모따위는 하지 않아서(왜 읽은거지) 남는 기억은 그렇게 많지 않다만 몇가지는 시도해봐야겠다.

 - 온라인은 구글킵, 오프라인은 몰스킨. 

   (journey라고 괜찮은 일기앱이 있다. 한번 써봐야겠다. 다만 구글드라이브베이스라 회사에서 공유가 안된다.)

 - 생각나는건 모두 메모한다.

 - 책 읽다가 뭔가 필이 오면 메모한다.

 - 수영수업 후 메모한다.

 - 첼로레슨 후 메모한다.(레슨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 업무(기술) 블로그 포스팅

 - 커뮤니티 포스팅(!)

일단 이정도면 (아주) 훌륭해보인다.


사실 올해의 수확이라면 읽은 책들에대해 짧은 글이라도 끄적였다는건데 내년에는 확대, 발전시켜봐야겠다. (귀찮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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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은 왜

2016.12.19 17:07 from llyfr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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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은 왜


아랑설화를 바탕으로 작가의 상상을 보태 엮은 소설.

의식의 흐름을 따라 거침없이 쓴 것 같기도 하고, 치밀하게 직조한 것 같기도 한 것이 역시 김영하로군 싶다.


이북으로 읽었는데 이제 모니터로 읽는게 더 잘 읽히고, 편한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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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잘 하는 법

2016.12.19 09:51 from llyfr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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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를 잘 하는 법


이와나미신서라고 일본의 문고판 책시리즈가 있나보다.

프랑스의 디스커버리 시리즈같은 컨셉의 지식모음집인데 이 신서중 외국어 잘하는 법이라는 아주 직관적인 제목의 책이 있길래 충동구매했다.

결론은, 음 역시, 일본자기계발서적은 제목만 섹시하다. 게다가 85년 저작.내가 이런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가, 특별한 내용은 없었고 외국어를 처음에 익히려면 출현 빈도가 많은 단어 1000개를 일단 닥치고 외우라는 것은 해볼만한듯.

하지만 조승연의 플루언트가 훨씬 유익하고, 재미있다.

이제 일본인의 비슷한 책은 사지않고 빌려서 흩어만 봐야지.(그 제목을 보면 도저히 확인안하고는 견딜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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