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lyfrau

외국어 잘 하는 법

51

외국어를 잘 하는 법


이와나미신서라고 일본의 문고판 책시리즈가 있나보다.

프랑스의 디스커버리 시리즈같은 컨셉의 지식모음집인데 이 신서중 외국어 잘하는 법이라는 아주 직관적인 제목의 책이 있길래 충동구매했다.

결론은, 음 역시, 일본자기계발서적은 제목만 섹시하다. 게다가 85년 저작.내가 이런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가, 특별한 내용은 없었고 외국어를 처음에 익히려면 출현 빈도가 많은 단어 1000개를 일단 닥치고 외우라는 것은 해볼만한듯.

하지만 조승연의 플루언트가 훨씬 유익하고, 재미있다.

이제 일본인의 비슷한 책은 사지않고 빌려서 흩어만 봐야지.(그 제목을 보면 도저히 확인안하고는 견딜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