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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yfrau

배당주 투자를 알아보자

치과 의사 피트씨의 똑똑한 배당주 투자

피트 황


배당주를 활용한 투자 방법을 본인의 경험을 살려서 알기 쉽게 설명한 책.

주식투자의 문외한으로써 뭔가 요새 이런 저런 글을 읽으면서 또 다른 세계를 마주한 느낌인데, 이 책 또한 다른 세계를 알려주었다.


배당율이 높은 회사 중 우량한 회사를 선별하고, 국채시가배당율(이 분이 고안한 팩터인가보다.)을 이용해서 현재 값이 전고점이 되었을때 매수하고 전저점-고저점 사이에 오면 고민하고 있다가 전저점이 올 때쯤 매도한다..가 골자다. 다만 금융위기등의 이유로 전체 폭락장이 오면 실적이 좋아서 주가는 하염없이 떨어지게 있으므로 전체경기를 주시하라. 그 지표는 장단기금리스프레드, 신용잔고오실레이터. (요걸 어떻게 보는건지는 까먹었네)

고배당 ETF를 활용하면 고생스러운 회사 고르기 작업은 피해갈 수 있겠다.(다만 수익률이 좋지는 못하겠지 아마?)

마지막으로는 음의 상관관계를 가진 자산배분전략을 구사하자. (국내주식 vs 환율/미국국채)


요새 이런 저런 투자서적을 접하면서 드는 생각은 그동안 너무 관심을 끊고 살았구나 싶고, 이 세계가 쉬워보이면서도 어렵다. (또 무서워지기도)

이것저것 챙길것들이 많아서 바쁜 회사원이 추가수익을 거두기는 힘들어보이긴 하지만 파고들수록 재미있긴 하다. (코딩으로 여러가지 시뮬레이션도 가능하고 ) 그래서 금액은 크지만 상대적으로 쉬워 보이는 부동산을 하나보다. 

암튼 좀 더 알아보자. 


이 글은 그냥 감상글이고 제대로 된 서평은 여기에 (아 이건 추천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