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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영어리딩에 관해 영어 리딩 방법에 관한 글 + http://djuna.cine21.com/xe/?mid=board&page=2&document_srl=6046120 + http://goo.gl/U3uP8 결론은 사전을 찾고, 제대고 해석해내야만 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는 것.대체로 동의한다. 예전부터 우리는 시험을 잘 풀기 위해서 독해하면서 해당단어를 유추해내라는 주문을 많이 받았다. 시험 푸는데는 도움이 되도 몰랐던 단어의 뜻은 항상 어렴풋하게 남아있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게으름때문에, 혹은 그렇게 해도 점수가 그럭저럭 나오므로 그냥 그렇게 지냈던듯.. 확실히 쓰기/말하기는 읽기/듣기보다 적극적인 방법이다. 힘이 많이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지만 적극적으로 용법등을 찾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는듯 하다.
운동하자. 예전부터 찜해놓았던 책인데, 내용 벌거 없겠지 하다가 불현듯 사버린 책이다.결론은, 알고 있듯이 운동을 하면 뇌가 활성화된다. 인생을 사는데 여러모로 유익하다. 운동을 열심히 하자! 인데, 확실히 책을 읽고 조목조목 원인을 알고 나니 동기부여가 더 된다. (그러나, 여전히 운동을 안한다는게 함정) 이 책에 의하면 운동의 효과는 경이롭기까지 한데, 살짝
[번역] Why Your IT Project Needs a Cognitive Scientist http://blogs.hbr.org/cs/2013/01/why_your_it_project_needs_a_cognitive.html 하바드 비지니스 리뷰에서 재미있는 글이 있길래 번역해봤다.(못해먹겠다-_-) ----------------------------------------------------------------------------------------------------------------- Why Your IT Project Needs a Cognitive Scientist 왜 IT 프로젝트에는 인지과학자가 필요한가. by Donald A. Marchand and Joe Peppard | 11:00 AM January 17, 2013 Accordingly, it's crucial t..
사바이 인도차이나 나도 가고 싶다. 빠이, 씨판돈(동네이름 참, 씨를 팔아 번 돈?ㅋ), 방비엥, 달랏. 평생 가 볼 수 있으려나? 점점 그럴 가능성이 줄어드는 듯 하여 서글프다. 김훈 말마따나 남자는 밥벌이를 해야되기 때문인가. 어렸을때 여기저기 못다닌 것이 아쉽다.이 책에서 네덜란드 애들도 그러고, 태국애들도 그러듯이 흔히들 한국사람은 너무 바쁘게 산다고 한다. 좀 릴렉스해도 되는 것 아니냐며- 대체로 우리나라 사람이 좀 빡세게 산다는 것에 동의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럴 수 밖에 없거든? 하는 생각도 든다. 우리는 서양애들처럼 조상들이 잘 닦아놓은 제도(그 각종 복지와 휴가들!)와 풍요로움도 없고, 동남아 애들 처럼 아무땅에나 대강 심어도 삼모작을 할 수 있고, 밖에 나가서 자도 괜찮고, 지천으로 먹을것이 쌓여있는, 게..
[번역] In limbo 이코노미스트 기사. 베네주엘라 대통령 차베스가 또 대통령에 당선되었는데 취임하기도 전에 몸져 누웠단다. In limbo 란 말에 혹해서 번역을 해봤다. 인셉션에 나오는 말 아닌가? In limbo 불확실한 상태Since Hugo Chávez is too ill to be inaugurated, somebody else should take over휴고 차베스는 대통령으로 취임하기에는 상태가 심각하므로 다른 누군가가 인계받아야한다. Jan 12th 2013 | from the print edition FOR a month Hugo Chávez has been lying in a hospital bed in Havana after undergoing his fourth operation since 2011 ..
다윈지능 생물학자는 물리학자들로부터 놀림을 당한다고 한다. 학문을 관통하는 명료한 가치체계가 없고, 그때 그때 현상만을 설명한다고. 그러나, 생물학에도 그것을 관통하는 가치체계가 있으니 바로 진화론이다. - 유전자가 환경에 맞게 서서히 변해가는 것을 진화라고 봤을때 절대 종교와 각을 지고 있는 논리가 아니다. - 진화는 진보가 아니다. - 눈먼 시계공. - 이기적 유전자가 읽고 싶어졌다. (재미없던데)
김성근이다 최근 몇년간의 한국 프로야구는 8개 구단이 봄,여름에 투닥거리며 싸우다가 결국엔 SK가 우승하는 그런 게임이었다. 뭔가 SK는 지고있어도 질거 같지 않았고, 이제 되었다 싶으면 턱밑까지 끝까지 따라오는 듯한 무시무시함이 있었다. SK선수들은 이기기위해 사력을 다했고, 또 이겼다. 그리고, 뭔가 멋졌다. 80년대 열혈만화에 나오는 주인공들, 공포의 외인구단 같았다. 물론 그 저력의 뒤에는 김성근 감독이 있었다. 이제 김성근 감독은 SK에서 나갔고, 이제 SK는 그저그런 평범한 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김성근 감독은 고양원더러스라는 사회인야구(정확히는 아니지만)의 감독이 되었다. 그것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일이겠지만 프로야구판에서 감독님을 더 보고, 그 끈질기고 한차원 높은 야구를 감상하고 싶다. 사실..
닥치고 당신의 건투를 빕니다. 역시 김어준의 글은 명쾌하고, 잘 읽힌다. 매우 구어체이므로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 목소리가 저절로 연상된다. 건투를 빈다에서 주장하는 바도 명쾌한데, 자신의 삶을 남에게 휘둘리지 말고, 자기 중심을 가지고, 자신의 행복을 위해 판단하고, 살아가라는 것. 책임도 자신이 지고. 앞으로 그의 글,말 등을 더 보고 싶은데, 최근의 행보에 걱정이 되기도 한다. 그의 건투를 빈다. PS.근데 글에 쉼표가 너무 많다. 그래서, 더, 잘 읽히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머니볼 크리스마스날 당직 선다고 나와서 오들오들 떨면서 봤다. 검색해보니 아직 빌리빈이 단장이고, 오클랜드는 요새 정말 못한다. 모든 구단이 머니볼을 하니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할듯. 그리고, Just enjoy the show. [출처] (해외) Moneyball (he Show .ost)|작성자 dewfa
이런저런_20111001 #0. 10월의 첫날. 시간은 정말 빨리도 간다. #1. 드디어 사랑의 인사를 배웠다. 아 감개무량하다. 생각보다 하이포지션이군. #2. 이번 달은 여행가는 달. 한국 날씨가 무척 좋은데 덥고, 습하고, 지금 우기인 곳으로 가는 이 아이러니한. #3. facebook 친구인 고등학교 동창이 있다. 연결된 고리는 많은 편인데 별로 친하지 않은, 그런 관계. 나름 자신의 생각을 자주 남기는 헤비유저라 타임라인에 자주 올라오는데, 너무 맞춤법이 많이 틀려서 거슬려서 죽겠다. 되게 정색하고 자신의 인사이트를 자랑하는 글을 많이 남기는 편인데 틀린 맞춤법을 볼때마다 손발이 오그라든다. 으악--- 대놓고 지적질은 못하겠고, 여기서라도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