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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r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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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Why Your IT Project Needs a Cognitive Scientist http://blogs.hbr.org/cs/2013/01/why_your_it_project_needs_a_cognitive.html 하바드 비지니스 리뷰에서 재미있는 글이 있길래 번역해봤다.(못해먹겠다-_-) ----------------------------------------------------------------------------------------------------------------- Why Your IT Project Needs a Cognitive Scientist 왜 IT 프로젝트에는 인지과학자가 필요한가. by Donald A. Marchand and Joe Peppard | 11:00 AM January 17, 2013 Accordingly, it's crucial t..
[번역] In limbo 이코노미스트 기사. 베네주엘라 대통령 차베스가 또 대통령에 당선되었는데 취임하기도 전에 몸져 누웠단다. In limbo 란 말에 혹해서 번역을 해봤다. 인셉션에 나오는 말 아닌가? In limbo 불확실한 상태Since Hugo Chávez is too ill to be inaugurated, somebody else should take over휴고 차베스는 대통령으로 취임하기에는 상태가 심각하므로 다른 누군가가 인계받아야한다. Jan 12th 2013 | from the print edition FOR a month Hugo Chávez has been lying in a hospital bed in Havana after undergoing his fourth operation since 2011 ..
Chris botti with YoYoMa - Cinema Paradiso 첼로관련 영상 찾아보다가 우연히 본 영상인데, 와-트럼펫 소리가 이래 부드러운지 몰랐다. 뭔가 먹먹해지는구먼. 알고 보니 Chris botti 란 사람 유명한 재즈 트렘펫 연주자로군. +그사람 홈페이지인데 꽤 멋진듯 http://www.chrisbotti.com/
윤종신 콘서트 2010년의 마지막 날. 아이를 부모님께 맡기고, 와이프와 동생과 함께 윤종신 콘서트를 갔다. 특유의 깐족거리는 수다와 화려한 게스트를 기대했건만 한 남자의 이야기를 자신의 노래로 풀어간 형식이었다. 주구장창 노래만 불렀다. 그 내용은, 한 남자가 여자친구와 잘 지내다가 (본능적으로, 환생,고속도로 로맨스) 관계가 소원해지고 (머물러요, 이별을 앞두고) 결국 헤어지고 (내일 할일, 우둔남녀) 괴로워하다가 (출국, 텅 빈거리에서, 모처럼, 이별의 온도) 다시 한번 만났다가 (오랜만에, 너에게 간다 ) 완전 정리하고 (몬스터, 잘했어요,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고,바다이야기) 솔로를 즐기다가 (막걸리나, 영계백숙, 친구과 연인, 팥빙수) 소개팅도 하고 다른 사람도 사귀고 (내사랑 못난이) 나이도 먹고 (..
내 취향이라는데... 친구의 블로그에 간만에 놀러갔다. 열심히 사는 모습에 한참 자극 받고 있다가 취향 분석이라고 하길래 해봤다. 이게 내 취향이라고 하는데.....잘은 모르겠지만...지적인 '척'은 또 뭐니. ----------------------------------------------------------------------------------- 지적인 척 우아한 여피족 취향 "교양있고 점잖은" 당신의 취향을 표현하는 가장 적합한 형용사입니다. 너무 나서지 않고, 너무 감상적이지 않고, 너무 세속적이지 않고, 너무 과격하지 않아야 당신의 취향에 어울립니다. 당신에겐 '진짜'를 가려내는 안목이 있습니다. 사기꾼이 만든 짝퉁, 싸구려 그림, 천박한 상업주의 음악, 모두 당신에겐 통하지 않습니다. 이런 고상한 분별력은..
글 두개 오늘 당직 하면서 본 두개의 글. #1. 인수위 홈피에 올라가 있는 고1학생의 글 아무리 교육이 엉망이라고 해도 똘똘한 애들은 있기마련. 고1 학생입니다. 저는 매일 아침 라디오 영어프로를 1시간씩 듣고 저녁에 EBS 영어회화를 보고 영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토익은 만점 나오고요. 외국인과 의사소통 전혀 문제없습니다. 인수위의 정책들 보면서 정말 한숨이 나옵니다. 인수위식의 영어는 배우기 싫습니다. 이나라 교육이 몇년째 영어랑 씨름중입니까? 20년 전에도 국.영.수 세과목이 이 나라 교육의 전부였습니다. 10년 전에도 국.영.수 세과목이 이 나라 교육의 전부였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길거리에 나가서 사람들 붙잡고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학창시절에 정말 제대로 배웠으면 했던 과목이 무엇이었냐? '한..
당신도 언젠가는 잘될 것이다. 정성일의 박찬욱에 관한 글이다. 그는 10년을 기다렸다. 힘들고 스트레스 받을때 이 글을 읽고 힘을 좀 내야겠다. (박찬욱네 집이 워낙 부자라 별로 휘둘리지 않았을거라는 별개로..) 나도 내가 언젠가는 잘될거라고 믿는다. ------------------------------------------------------ 네 번째 영화 - 정성일 “제가 이 상을 주게 되어서 너무나 기쁩니다. 심사위원대상은 박찬욱의 ‘올드 보이’!” 올해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장이었던 쿠엔틴 타란티노는 흥분한 듯이 벌떡 일어나서 소리 쳤다. 잘 알려진 것처럼 타란티노는 올해 칸영화제가 시작되기 전부터 공공연하게 ‘올드 보이’를 지지했고, 기대보다 큰 영광을 안고 박찬욱 감독은 한국에 돌아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영화가 최민..
김연아 이 움짤은 아무리 봐도 귀엽군. 김연아 화이팅-!
uniqlock uniqlo에서 나온 웹시계 http://www.uniqlo.jp/uniqlock/
35세처럼 입어라 "경박스럽지 않게 섹시하게 보이고 싶다면, 35세처럼 입을 것. 브래드 피트는 40세. 커트 러셀은 53세, 주드 로는 31세. 그런데 그들의 스타일은 모두 35세다. 좀 젊은 남자는 세련되고 교양있게 보이려고 수트를 입는다. 나이 든 남자는 좀 더 젊게 느끼려고 캐쥬얼 복장으로 간다. 이 모든 것이 합쳐지면 세상 남자들은 35세다" - 마이클 코어즈 ( 셀린느의 수석 디자이너) 그렇구만. 몇 년 안 남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