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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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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의 공부 최재천의 공부 : 어떻게 배우고 살 것인가 - 최재천, 안희경 대담을 엮은 글인데 생각과는 달리 교육정책 등의 내용이 많았던 듯 싶다.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거대한 코끼리, 중국의 진실 거대한 코끼리, 중국의 진실 : 백년의 꿈과 현실, 시진핑의 중국은 어디로 향해 가는가? - 임명묵 아재돌이라고 불리우는, 아시아문명학부 학부생의 책이다. 요새는 본인이 살고 있는 곳의 세계화 모습을 그린 이 글로 한참 주가를 올리기도 했다. 어린나이에 참 대단하다 싶은데 주제를 잡고 이 책, 저 책을 섭렵하고 소화한 후 본인의 의견을 잘 넣어서 이런 근사한 책을 만들어 냈다. 문화대혁명시기부터 시작해서 개혁개방과 공산당일당독재 유지의 두마리 토끼를 잡고자하는 중국의 좌충우돌을 그리고 있다.
오무라이스잼잼5 오무라이스잼잼5 : 경이로운 일상음식 이야기 - 조경규 이번엔 5권. 표지는 토루코라이스다. 토루코라이스는 터키밥이라는 뜻인데 스파케티와 볶음밥을 한접시에 내어놓고 가운데 돈까스를 올려놓은 짬뽕음식이다. 동양음식과 서양음식을 섞은건데 동서양의 접점인 터키를 음식이름으로 내세운 것 같다. 나가사키특산 음식이라는데 언제쯤 먹을 수 있으려나.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20두근두근 학교에 가면EBS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제작팀 EBS는 양질의 다큐멘터리를 많이 만드는데 고맙게도 같은 내용을 책으로도 엮어준다. 아무래도 영상은 시간이 오래걸리니까 책으로 엮어주면 시간이 많이 절약되어 좋다.올해 우리 딸이 초등학교에 들어갔다. 살짝 내성적인 성격에 학원등으로 힘들어 하는 것 같아 고민하던 차에 집어든 책이다.(두근두근도 우리딸이 자주 하는 표현이다.)마눌님께서 먼저 읽었다. 애들이 너무 착하기만 하고 (늘 그렇듯이) 이상적인 얘기들로만 쓰여있어서 그다지 도움이 안된다고 하더라. 반신반의하면서 읽어내려갔는데 오, 나는 상당히 마음의 위안이 되었다. 사실 회사에 있다보니 주양육자가 아니라 마눌님께서 하시는 말씀만 듣고 간접적으로 1학년 생활을 체험하여 배로 걱정이 되던차다.애..
유쾌한 이코노미스트의 스마트한 경제공부 20. 유쾌한 이코노미스트의 스마트한 경제공부 오랜만에 한 권 읽었다. 그동안 알고리즘 공부나 회사 스트레스로 제대로 책 펴볼 여유가 없었다. 알고리즘 시험이 끝나고, 스트레스가 최고에 달하자 오히려 홀가분해졌다. 제목이 참 별로다. 흔하디 흔한 자기계발책 같은 느낌.하지만 저자의 내공과 여러매체의 극찬에 무심코 장바구니에 담았다. 역시 아 재밌다. 워낙 재미있고 쉽게 글을 쓰시는 분이라 어느정도 기대는 했지만 이런 책일줄은 몰랐다. 역시 제목이 이상하다.자신의 책편력기이자 본인의 일상을 담담히 얘기한 에세이다. 박경철의 자기혁명같달까. 암튼 추천한 책 중에 흥미가 생기는 책을 몇 권 적어놓고 틈틈히 읽어봐야겠다. 주식관련 . 피터린치의 투자이야기 .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 현명한 ETF 투자자 ㅡ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