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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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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_20110914 #1. 회사생활을 잘하려면 국어능력이 중요하다. 특히 문장력. 왜 학교는 이런 공부를 등한시 하는 걸까. 한분야에서 어느 정도 레벨에 이르면 그것을 포장하고, 전달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근데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필사라는 공부법이 있다. 예전부터 내려오던 무조건 베끼기. 영작이나 문장력을 함양하는데 적잖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손으로 기억되는 지식은 더 오래간다던가. 난 그 말을 믿는다. 영어뿐 아니라 어느정도 까지 레벨에 오르면 다른 외국어도 마찬가지겠다. 영어 교재 하나, 신문 하나(사설) 정해서 함 시도해봐야겠다. 잘 되면 스페인어, 일어.......... #2. 어제 첼로레슨에서 브릿지 가까이 활쓰는법을 자세히 배웠다. 훨씬 소리가 듣기 좋다.
이런저런 0. 간만의 포스팅.(8월 이후에 전혀 없군) 잡담 카테고리를 이런저런으로 바꿔보려고 한다. (어차피 뭐) 1. 지손 악력기를 샀다. 틈나는대로 왼손 손가락 악력을 키우고 있다. 왼손 지판 짚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손가락이 풀리면 이제 엄지도 안 아프다. 이제 문제는 다시 보잉으로 돌아갈듯, 소리가 이쁘게 안나온다 (...) 보니깐 현을 사선으로 켜고 있는것 같다. 거울보고 연습하자. 2. 요새 책을 엄청 질렀다. 북스리브로 50%행사, 원어데이 만화 50%, 그리고 알라딘오늘만 반값 행사. 그런데, 책 볼 시간이 없어서 쌓아놓고만 있다. (그래도, 가장 늦게 산 H2 소장판은 폭풍같은 속도로 다시 정주행 했다.(...) ) 가장 기대되는 건 오늘 구입한 스페인 내전. 3. H2, 여전히 엄청나게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