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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yfrau

헨리키신저의 중국이야기

헨리키신저의 중국이야기 (On China)

헨리 키신저


5월초 연휴에 상하이여행가서 읽어보려고 산 책인데 이제야 다 읽었다.  야망의 시대와 같이 읽으려고 꾸역꾸역 가방에 넣어갔는데 역시 무리한 생각이었다. (야망의 시대는 언제 읽나..)

헨리키신저의 중국현대사정도로 보면 되겠다. 청 멸망 및 공산화전까지는 휙휙 넘어가다가 본인이 깊이 관여했던 핑퐁외교부터 깊이 들어간다.

새롭게 안 사실.

70년대 후반부터 중국은 소련보다 미국과 더 친했고, 미국을 이용해서 소련을 견제하려 했다고 한다.(미국도 마찬가지)

중국의 외교상 골칫거리는 베트남, 타이완 이고 한국/북한은 오히려 후순위인듯한 느낌.(사고만 안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