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절대수익 투자법칙 절대수익 투자법칙 : 투자왕 김단테가 실전으로 증명하는 올웨더 주식투자전략 - 김동주(김단테) 올웨더에 대한 책이다. 이 분 나와 비슷한 시기에 강환국님 수업을 듣고 투자를 시작한거 같은데 어느새 유명 블로거가 되더니, 유튜버에 책도 내고, 투자회사도 차리고 일가를 이루었다. 아앗 훌륭하다. 게다가 이 분 시드가 크다. IT스타트업을 성공리에 엑싯하여 영앤리치를 이루었다. (아앗 훌륭하다.) 이 돈을 굴리고자 금융사에 여러 상품에 돈을 넣었으나 모두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스스로 투자를 공부를 시작했다. 안정적으로 굴리고자 그러셨는지 (아마도?) 아주 안정적인 레이달리오의 베타 투자인 올웨더투자를 선정했고, 열심히 공부한 결과 여기까지 이르게 되었다. 내용은 평이하나 논리가 꼼꼼하다. 처음 투자..
이상한 수학책 이상한 수학책 : 그림으로 이해하는 일상 속 수학 개념들 - 벤 올린 수학을 잘 못지만 공대에 들어갔고, 프로그래머가 되었다. 아직도 수학은 내 인생을 따라다니고 있다. 잘하지도 못하는데 왜 계속 이 길을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사실 중학교때까지는 수학을 잘 했다. 고등학교때는 공부량으로 그냥저냥 꾸역꾸역 따라갔다. 그래서 공대에 들어갔는데 1학년이 공부를 할리가 없지않나. 수학은 더더구나 싫었다. 미적시간 그 유명한 입실론-델타(우리학교 수학과가 이 정리를 참 좋아한다고)를 접하고, 수학을 놓았다. 다른 과목은 공부를 안해도 하던가락으로 F는 안떴는데 미적은 1,2학기 모두 F가 떴다. 심지어 출석이 모자라지도 않았다!! 2학년때 다른 친구들은 공업수학을 들었지만 나(를 비롯한 아주 많은 동기들은) 미..
난처한 클래식수업.1 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수업.1 : 모차르트, 영원을 위한 호소 - 민은기 난처한 미술이야기 시리즈가 히트를 치자 이번에는 같은 출판사에서 고전음악을 대상으로 동일 컨셉의 책이 등장했다. 묻고 대답하는 대화로 진행되는 것부터 단락뒷편의 요약까지 형식이 완전히 같다. 뭐 나쁘지 않다. 고대그리스시절부터 내려온 방식 아닌가. 시간순으로 진행되는 미술이야기와는 다르게 인물을 중심에 가져다 놓은 점이 다르다. 작곡가 중심으로 소비되는 클래식 음악이라서 그렇게 정했을 수도 있겠다. 그리고, 음악이다보니 그때그때 설명한 곡들을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놨다! (유튜브 링크지만 이렇게 모아놓은 것만해도 어디냐) 암튼 첫번째 주자는 모짜르트. 베토벤과 더불어 너무 유명해서 저평가되는 작곡가다. 보통 ..
강남의 탄생 강남의 탄생 : 대한민국의 심장 도시는 어떻게 태어났는가 - 한종수, 강희용 이 책 재미있다는 얘기는 여러 매체에서 들었는데 묵히고 있다가 이제서야 읽었다. 역시 재미있었다. 뭔가 월간지 기사를 읽는 느낌이다. 주장은 거의 없고 정말 어떻게 탄생하고 발전해나가고 있는것에만 주목한다. 이제 주장, 당위를 얘기하는 것에 질리고 있던차에 즐거운 독서가 되었다. 결국 강남은 박정희의 산물이다. 박정희 시절 여러모로 비대해진 서울을 분산시키고자 강남으로 학교도 옮기고, 관공서도 옮기고, 각종 혜택을 주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투입했다. 하지만 초창기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려가지 않아 고생이 많았다고 한다. 그렇지만 책에는 언급이 안되었지만 강남이 현재의 이미지를 가지게 된 것은 노무현때가 아닌가 싶다. ..
뉴턴의 아틀리에 뉴턴의 아틀리에 : 과학과 예술, 두 시선의 다양한 관계 맺기 - 김상욱, 유지원 물리학자 김상욱과 디자이너 유지원의 같은 주제로 글 쓰기. 정재승, 진중권의 크로스가 연상되는 이 기획물이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을때 오호 재미있겠군, 기대되는걸, 언제나오려나? 그랬다. 김상욱 교수님의 글도 좋아하고, 유지원의 전작 글자풍경도 즐겁게 읽어서였다. 그리고 잊고 지내다 서점에서 읽어내려갔는데-그냥 그랬다. 왜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글들이 맘에 안와닿았다. 그냥 다들 맞지않는 옷을 입고, 억지로 글을 쓴다는 느낌이었다. 암튼 장바구니에서 뺐다 넣었다를 반복하다가 결국 궁금해서 사서 읽었는데 생각보다는 재미있더라. 컬럼을 엮은거여서 인지 어떤건 쥐어짜서 나온것 같고, 어떤건 휘리릭 써내려간 것 같다. 뒤로 갈수..
까해만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 - 압둘라 나는 학습만화를 좋아한다. 깨알같은 잡지식을 좋아하는데다 만화도 엄청 좋아하니 어렸을때부터 먼나라 이웃나라며 과학만화 시리즈를 탐독했드랬다. 다만 요새 나오는 어린이향 학습만화는 재미없더라. (하지만 곁에 있으면 열심히 본다.) 요새 태어났으면 마법천자문 시리즈 같은건 어려번 읽었겠다 싶다. 암튼 이 책은 해부학 만화. 해부학을 만화로 낸 분(해부하다 생긴 일)이 있었다. 해부학교수님이 쓴 그 책은 해부학이라기 보단 해부학 주변에 얽힌 이야기였는데 이 책은 무려 본격 해부학 만화다. 딴지일보에서던가 연재될 때부터 즐겁게 읽었는데 요새 책 답게 모에화가 잘 되어 있고, 역시 요새 책 답게 각종 드립이 넘쳐난다. (그렇다면 재미있냐? 하면 살짝 애매하다.) 다만 몸을 이루..
언어의 우주에서 유쾌하게 항해하는 법 언어의 우주에서 유쾌하게 항해하는 법 : 어느 '어도락가'의 삶과 공부 - 신견식 듀게의 쿠융훽님, 신견식님의 2번째 에세이다. 이 분은 그야말로 언어덕후신데 덕후스러운 면이 많이 드러났던 전작에 비해 평범한 에세이가 나왔다. 그래도 이런저런 방대한 어휘지식으로 동음이의어를 마구 사용하여 치는 아재개그 여전하다. 게다가 요새는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의 언어발달의 미묘함을 세밀하게 캐치해가며 새로운 깨달음을 얻기도 한다. 나도 이런 저런 언어에 관심이 많아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도 배워보고 여행갈때마다 그 나라의 간단한 인사말뿐 아니라 글자를 읽는 법을 익힌다던지 숫자 세는 법을 익힌다던지 하는데 그 이상 깊이 내려가지는 못하겠더라. 일단 영어를 너무 못하니 다른 외국어를 배운다는 것이 사치 같고, 이 ..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 - 서승용 점점 안정적 가계경제에 관심을 가질수록 다달이 들어오는 수입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월급으로는 한계가 있고, 월세를 받자니 시드머니가 모자르고.. 자연스럽게 고배당주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와 이거 신세계다. 미국사람은 정말 좋겠다. 막 7~8% 씩이나 배당을 주는 회사가 이렇게나 많다니. 분기배당은 기본이고 다달이 주는 배당주도 있다! (이거 완전 월급) 게다가 고정배당우선주라고 배당을 엄청 주고 원금은 거의 보전되는 우선주도 있다!! 이제 알았으니 됐다. 관심을 가지고, 천천히 모아가보도록 하자. 가격이 내려가면 사고, 내려가면 사고....
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 (환율과 금리로 보는) 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 : 불안한 미래 나를 지켜줄 서바이벌 가이드 - 오건영 환율과 금리로 보는 경제위기史. 정도가 적당한 제목일듯 싶다. 정독결과 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는 잘 모르겠다. 몇장 할애했던 예측도 코로나때문에 뭐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환율,금리는 쉬우면서도 어렵다. 게다가 환율에 대해서는 언론이나 책에서 환율이 올라가고, 내려간다는 말도 막 섞어써서 (사실 이게 상대적인거라) 정말 헛갈리다. 이 분은 그 어려운걸 쉽게 설명해주는데 탁월하다. 다만 집중해서 논리를 따라가야 한다는건데, 읽다보면 정말 재미있지만 좀 지친다. ㅎㅎㅎ 구어체로 씌여져있다. 페이스북에서 봤던 그 말투에 말줄임표만 없어졌다. 그래서 더 쉽게 읽히는 것일지도. 일본의 버블붕괴부터 시..
진짜 부자 가짜 부자 진짜 부자 가짜 부자 : 사경인 회계사의 부자 되는 돈 공부 - 사경인 역시 일타강사인가. 쉽고, 재미있다. 눈에 쏙쏙 들어오는 요점정리. 중요한 곳은 별표! 엄청나게 접어가면서 봤는데 정작 기억나는것은 별로 없는데, 이게 다 읽기 쉬워서인듯ㅎ 느낌만 간략히 적어보도록 하자. 역시 현금흐름이 중요하고, 노동소득이 있을때 최대한 돈이 돈을 벌수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적당히 만족하는 삶을 살면 결국 그게 진짜 부자다. 젊었을때 절약해서 투자하자. 투자해서 목돈을 만들고, 그걸 시스템 수익화 하자.(연 6%정도면 적당하다.) 시스템수익방법으로는 배당주 모으기, 오피스텔 월세 받기정도가 있다. 시스템 수익이 소비수준만큼 갖춰지면 그때부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즐기면서 일하자. 아 모두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