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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ardando

重慶森林

중경삼림을 다시 봤다.

예전에 그래24에 있었던 카트목록을 모조리 질렀드랬다.

그 목록중에 있던 DVD들을 방치해 놓고 있다가 중경삼림을 감상.


극장에서 P형과 한번 보고 (아니다 P군과 봤나.)
비디오를 사서 두세번쯤 보고
이번이 다섯번째쯤 되나부다.

그래도 근 4,5년만의 감상인데,

한때 엄청 유행이었던 (그 때는 엄청 멋져보였던)
그 스텝 프린팅 기법을 다시보니 유치하기도 하고, 옛 생각이 나기도 하고...

첨 봤을때는 왕정문-양조위의 우렁각시 에피소드가 좋았다가
한창 겉멋이 들었을때는 임청하-금성무의 유통기한 에피소드가 좋았다가...
지금은 다시 두번때 에피소드가 사랑스럽다.



우와,
왕정문이 정말 귀여웠구나.



- 하고 싶은 이야기가 머리에서 둥둥 떠다니기만 할 뿐 글로 엮여지지가 않는다.
  일단 공개하고, 생각날때마다 천천히 수정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