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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libitum

雜談 . 1

#1  세종 체임버홀에서 하는 양성원의 바흐 무반주 첼로모음곡 연주회를 다녀왔다.
    오늘은 2,3,6번을 했다 ㅡ저번주에 1,4,5번을 한듯.  
    (보통 그렇게 페어를 이룬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내가 기억할리 없지 않은가)
     철언니가 표사놓고 시간이 안되는 바람에 내가 대신 봐버렸다.
     예전에 알반베르크도 덕분에 공짜로 봤는데 번번히 고맙다.

    그런데,
    왠지 준비안하고 연주한다는 느낌. 곡을 만만하게 보는듯.
    음정도 약간씩 틀리고, 가끔씩 쇳소리도..

    그래도,
    좋더라.

연주 내내 눈을 안뜨더라.














#2 집에와서 와이프가 남긴 만두를 우걱우걱 먹고 말았다. 제발제발.....-ㅁ-;

#3 지금 815 Metallica 내한공연을 MBC에서 해주고 있다.
   지금은 orion을 연주하는데, 이렇게 얌전한 곡이었나..
   으-또 가고 싶다--- 이 아저씨들 또 안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