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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yfrau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 모리미 토미히코

환상과 현재를 넘나드는 로맨스 소설이라는데, 아 잘 모르겠다. 겨우 읽어냈다. 이제 왠지 일본소설은 잘 안넘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 쓸데없는 중언부언하는 묘사가 너무 많은데 (사실 그걸 즐기면서 읽는 건데) 나와 안 맞는듯.
뭔가 데이먼 러니언의 글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그러고보니 그 책도 다 못 읽었구나.)
나로써는 문유석작가님의 서평에 낚인듯한 느낌. (뭐 사람마다 취향은 다른 거니까)

이 글도 엄청 횡설수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