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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yfrau

소설가라는 이상한 직업

소설가라는 이상한 직업 - 장강명

이분은 동갑이고, 같은 학교 출신이라는 점. (아마 분명 오다가다 마주쳤겠지) 때문인지 묘한 친밀감을 느끼는 작가다. (물론 나와 다르게 아주훌륭한 분이지만) 소설도 재미있고. 에세이, 잡문도  잘 쓰신다. 

이 책도 Yes24에서 연재한 컬럼을 엮고, 살을 붙인 뭔가 신변잡기스러운 글인데 출판계와 문단의 세계를 살짝 엿본 기분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