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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한중일 세계사 16

본격 한중일 세계사 16 : 삼국간섭과 갑오개혁 - 굽시니스트

청일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일본은 조선에대한 지배 우위권과 요동반도를 할양 받는다. 하지만 청 이홍장의 노회한 외교와 독프러 각 국가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뭔가 서구 우월의식도 있지 않았을까 일본도 짜증났겠다 싶다.) 요동반도를 뱉어낸다. 그리고 대만도?

조선은 아래로부터 개혁인 동학혁명이 좌절되고 이제 저 시험에 자주나오는, 위로부터의, 일본의 입김이 들어간 갑오개혁으로 (껍데기는) 근대국가의 틀을 어느정도 갖추는 듯 하다.

이때만해도 일본은 조선을 식민지로 가질 생각이 주류는 아니었던 것 같다. 그냥 꼭두각시 정부를 세워서 편하게 이권을 갈취하는게 낫다고 보는 쪽이 우세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