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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yfrau

콩글리시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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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글리시 찬가

비교언어에 조예가 깊은 쿠융훽님의 에세이.
좋아하는 분야라 아껴서 보고있었는데 재미있어서 금방 읽어버렸다.
개인적으로 인도유럽어가 아시아제어와 섞이면서 피진화되고,
의미가바뀌고하는 부분이 정말 재미있는데 이 분은 뭔가 재미를 넘어서 덕업일치를 이룬듯. 

보통 독일어 프랑스어 영어의 단어가 퍼져나가는 경우가 많고 
그 역은 별로없는것같아 문화변방에 사는 사람으로 서글픈 맘이 살짝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