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8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맛있는 베트남 37 맛있는 베트남 베트남 여행을 위해 비슷한 책을 두권 읽었는데 영미권의 글과 우리의 글은 확실히 다르다. 일단 양이많고 취재도 많이하고 내용도 충실하다. 다만 우리 말이 아니라 잘 안 읽힌다. 이 책도 겨우겨우 넘겼는데 공복때읽으면 술술 넘어가다가도 배가 부르면 책에대한 흥미자체가 사라지는 기이한 경험을 하였다. 덥디더운 음식점에서 먼지나는 선풍기 바람맞으며 종업원들이 휙 던져주는 반미 반세오 포보 등등 먹고싶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