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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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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botti with YoYoMa - Cinema Paradiso 첼로관련 영상 찾아보다가 우연히 본 영상인데, 와-트럼펫 소리가 이래 부드러운지 몰랐다. 뭔가 먹먹해지는구먼. 알고 보니 Chris botti 란 사람 유명한 재즈 트렘펫 연주자로군. +그사람 홈페이지인데 꽤 멋진듯 http://www.chrisbotti.com/
雜談_20100422 #0. 첼로 레슨 한달째. 스즈끼는 1번부터 한번 지나가고, 스트링빌더 3권으로 2포지션을 배우고 있는중. 그러고 보면 예전에도 포지션을 특별하게 배우지는 않은 것 같다. 문제점은 많지만 두개로 추려보면, - 악보가 잘 안 보인다. - 왼손 엄지에 힘이 엄청 들어간다. 아마 기초가 부족해서 그런듯, 그래도 연습하다보면 재미있다. 이제 생활의 자그마한 즐거움이 된 것 같다. 예전에 오케스트라에서 배울때는 좀 귀찮았는데, 조급하기도 했고. (역시 난 귀찮으면 끝까지 안하는 경향이 있다.) #1.Googled. 한달만에 다 읽었다. 구글이 엔지니어의 순진한 믿음으로 여러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하나 둘씩 바꿔나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져 있다. 구글이 바라는 이상이 정말 이루어 질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이 이..
雜談_20100406 #1. 지난주 토요일부터 첼로레슨 시작. 와이프는 피아노 레슨 시작. 일단 감각 살리기부터. 여전히 왼손엄지는 부서질듯 아프다. 힘이 왜 안빠질까. 아예 안빠질거라면 안 아프게 힘을 더 길러볼까. 암튼, 이제부터 연습로그를 남겨야겠다. #2. 요새 번역일이 있어서 짬짬히 번역을 하며 느낀건데 말을 참 못 만든다. 뭔말인지 알겠는데 한국말로 쓰기가 힘든 것이다. 영어로 이해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도 조어력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겠다. 블로그질을 하면서도 절실히 느끼는 바인데,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의 삼분의 일도 쓰고 있질 못하다! 전형적인 이과생의 글쓰기인 넘버링형 글쓰기를 하고 있는 것만 봐도 좀 그렇다. 훈련의 부족인가. 요새는 글쓰기,말하기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교육이 아닌가 싶다...
雜談 #0 오호-티스토리에서 트위터로 글보내기가 되는구나. 이 포스트는 일종의 테스트. #1 네이버 메일이랑 블로그가 안되었던게 DDos 였군. 세상에, 이 배후로 북한이 지목됐구나. 아님말고 식으로 막 던지는걸까. 뭔가 있는걸까. 아님 뭔가 꾸미는걸까. #2 윔블던에서 로딕이 페더러한테 또(!) 졌다. 이번엔 이기는 줄 알았는데, 2세트를 내줄 때 아 또 구나 싶더라. 페더러는 압도적 1등일때도 왠지 정감이 갔는데 요새 나달한테 살짝 밀리니깐 막 응원하고 싶어진다. #3 악기를 다시 시작해야겠다. 베누스토 갈까, 인영선생님한테서 배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