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 뮤지컬 중의 노래라고 한다.
딸 아빠로써 간단하게 포스팅한다. (하하)
그나저나 예나 지금이나 자식을 둔 부모마음은 비슷하군.
난 남자들과 그들의 눈길을 증오해
그들의 술책과 승리를 알지
언 젠가그들 중 하나가 와서
나를 장인어른이라 부르며 내 딸을 앗아갈 것을
그 때가 이르면
영원히 내 마음을 닫고 아무것도 듣지 않으리
라니 원...ㅋㅋ
딸이 있다는 건
작은 오팔 보석과도 같이
빛나는 두 눈에 하얀 피부
딸이 있다는 건
한 여인을 만들어 가는 것
음계도 알기전부터
천진하게 습작을 만드는 것
딸이 있다는 건
그건 모래 심장을 가지는 것
신이 주신 선물
악마의 선물
딸이 있다는 건
그건 죄를 짓는 것
죄인이 곧 피해자라오
딸이 있다는 건
그녀는 내 인생이고 내 피요
지난 스무해의 결실
난 그녀의 모든 연인들을 경멸해
딸이 있다는 건
그건 두려움에 떨게 하는 것
한 거짓말장이를 위해
자신 을 치장하는 걸 바라보는 것
딸이 있다는 건
두 번 다시는 반복하지 말아야 하는 것
내가 그랬듯이 여인들을 속이는 것
딸이 있다는 건
난 남자들과 그들의 눈길을 증오해
그들의 술책과 승리를 알지
언 젠가그들 중 하나가 와서
나를 장인어른이라 부르며 내 딸을 앗아갈 것을
그 때가 이르면
영원히 내 마음을 닫고 아무것도 듣지 않으리
딸이 있다는 건
계속해서 희망을 갖는 것
내가 세상을 떠나는 그날
나는 여전히 믿으리
그녀는 몸 깊숙히까지 모든것을 받아 들이고
사랑으로 그토록 버거운 심장을 고동치리라
딸 이 있다는 건
작은 오팔 보석과도 같이
빛나는 두 눈에 하얀 피부
딸이 있다는 건
그건 죄를 짓는 것
죄인이 곧 피해자라오
딸이 있다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