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ofio

(6)
골프근황 꾸역꾸역 레슨을 받고있다. 여전히 왼쪽갈비뼈는 아프고. 계속 탑볼나고. 하지만, 드라이버치는 법도 배우고. 자세도 서서히 괜찮아지고 있다. 아주 고무적이다. ㅋ 나란 남자 일희일비하는 남자. 백스윙하면서 상체가 쏠리고, 다운스윙하면서 상세를 들어올리고, 임팩트 후 어깨가 빨리 열리는 것만 잡으면 될거 같다. (뭐 전부지만.) 아무튼, 재미있어지고 있다. 스크린 한번 쳤는데 한번만 빼고 모두 온그린했다. 와우. 이런 재미군.
골프 현황 풀스윙 몇번 날리자 갈비뼈가 부러졌다. 1달을 쉬었다. 쉬고나서 다시 레슨을 받았는데 또 아프다. 스크린에 갔는데 엉망진창이다. 스트레스 받는다. 잘치고 싶고 재미는 있는데 아프니까 연습도 못하고 죽을 맛이다. 왼손으로 한번 쳐봤는데 느낌이 다르다. 이거다 싶다. 하지만 일단은 오른손으로 해보도록 하자.
골프_네번째 레슨 하프스윙을 배웠다. 이른바 L to L. 배우고 정말 매일 연습장 가서 공부해봤는데, 도대체 모르겠다. 스윙이 너무너무 어색하다. 모양을 만들려고 하니 신경쓸 곳이 너무 많다. 왼손으로 쳐봤는데 대충 어떤 감인지 알겠다. 그렇다면 왼손으로 배울까.ㅜㅜ 일단 가장 큰 문제점은 공을 못맞춘다는거다. 맞출생각하지말고 자기 스윙을 하라고 하는데 자기 스윙이 없는데 어쩌나, 공 신경 안쓰고 스윙만 하다보면 진짜 안맞는다. 공을 신경쓰면 폼이 이상하고 ㅋㅋㅋ 백스윙 궤적은 어떻게 되야하는지 팔로스루는 어떻게 되야하는지 느낌이 없으니 하나하나 신경쓰면서 만들어야 한다. 일단 자세만 신경 쓰고 그냥 힘빼고 공은 상관없이 슈웅-휘둘러야 겠다. 언젠가는 되겠지. 흑흑 항상 내가 왼손잡이인것이 유니크하고 좋았는데 이렇게 발..
골프_두번째 레슨 두번째 레슨을 받았다. 똑딱이를 몇번 시켜보시더니 하프스윙으로 진도를 나갔다. 똑딱이와 같은 원리로 스윙 폭을 넓히는 것. 처음에는 헤매였는데 몇 번 치다보니 대충은 공이 맞는 것 같다. 다만 백스윙 시 클럽을 어디로 향하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일직선이라고 하는데 흠. 오늘 가서 연습해봐야겠다. 좀 찾아보니 내가 배운건 하프스윙이라기보다는 넓게 똑딱이를 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아직까지는 별로 재미없다.
골프입문 골프를 시작했다. 여기에다 느낀점을 정리해보자. 수영카테고리를 만들었으나 수영을 쉬는 관계로 수영 대신 돈을 쓰는 하는 운동을 이 카테고리에 넣도록 한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골프에 입문했다. (2019년 7월 20일) 뭔가 다른 세계의 문을 열어젖힌 느낌이다. 왼손잡이라 영 힘들줄 알았는데 자료를 찾아보니 아주 못치지는 않겠다 싶다. 다만 비거리가 한계가 있고 뭔가 휘두르는것이 많이 어색하다고 한다. 나도 그렇다. 영 불편하다. 그렇다고 왼손으로 치자니 클럽을 새로 사야하고, 스크린골프도 못가고, 내 입장에는 단점이 더 많이 보여서 일단 오른손으로 입문하도록 한다. 동네 골프아카데미에 등록을 했다. 레슨+사용료가 3개월에 99만원. 싼 가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못 낼 가격은아니다. 요새 PT만 받아..
여기는 수영 어렸을때 잠깐 배웠던 수영을 다시 배운지 3년이 넘어간다. 이제 4가지 영법을 다 할 줄은 아는데 이제 그냥 그냥 할 줄만 알고 늘지 않는듯. 그래서 요기는 수영관련 얘기를 써보려고 한다. 요새는 연말이라 약속이 많아져서 수영장 못가고 있지만 언젠가 다시 가지 않을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