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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dgrwth

5월 17일 첼로레슨

이제 어느정도 완성되면 진도는 나가시려고 하는듯. 고무적이다. 아리오소 한 곡 하면서 꽤 많은 발전을 이룬 것 같다. 아직도 보잉과 왼손과 타이밍이 안맞아서 덜컹거리지만 많이 괜찮아졌다. 첼로 시작한지 10년이 넘어가는데 이번 10개월 정도가 가장 많은 발전을 이룬 것 같다. 역시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

늘 나오는 지적사항은 다음과 같다.  빨라지지 말것(메트로놈을 듣고 몸으로 감을 익힌 후 보잉) , 활바꾸기 바로 전 박자를 끝까지 채워줄 것 손가락 위치 변경에 급급해서 보잉을 하다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지 말 것. 

베토벤 5번 2악장 손가락번호를 적었다. ㅋ 이제 계속 연습하면서 외워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