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uddgrwth

7월 19일 첼로레슨

그동안 교육이다 뭐다 해서 첼로레슨을 오래 쉬었다. 사실 연주회 준비하는 입장에서 레슨을 받는게 큰 의미가 있나 싶지만 연주회연습을 하다가 막히는 부분을 원포인트로 가르침을 받고자 레슨을 받기로 맘을 먹었다.

이날은 베토벤 3악장을 흝었다. 악보를 좀 봤는데 생각보다 어렵다. 손가락 번호를 막힐때마다 써놓고 외워야겠다.  지금 연습량으로는 부족한데 어떻게 시간을 내서 연습을 해야할지 관건이다. (아마 안할거같다.)

전체연습때는 활싱크를 너무 많이 했다. 자괴감 장난 아니다.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언제연습하지..이거 스트레스받으면서 연주회 연습을 계속해야하나.

휴,  악보부터 숙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