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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yfrau

우리가 몰랐던 동남아 이야기 1

우리가 몰랐던 동남아 이야기 1.바다와 교류의 시대 - 신일용

10여년전 싱가포르 출장이 잦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동남아시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여기는 왜 이렇게 중국인들이 많지? 왜 베트남어와 마인어는 알파벳을 들여왔을까? 저 미얀마 태국문자는 어떻게 읽는걸까? 그래서 책을 찾아봤는데 별로 없더라. 역시 우리나라 관심밖의 지역이다.

그래서, 두꺼운 학술서를 읽어야 하나 여행에세이를 읽어야하던 차에 팔로우 하고 있던 정호재 기자?작가?의 페이스북의 글을 보고 알게 된 책이다.  그림은 살짝 투박하나 정겹고 내용도 이리저리 튀는 것 같은데 그것 또한 재미있다. 4권까지 있던데 아껴가며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