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lickr.com/photos/sharmiller1/240518372/
우와, 마리아 샤라포바가 우승했다.
세계랭킹 1위 모레스모를 4강에서 여지없이 격파하더니 여세를 몰아 쥐스틴 에넹까지 이겨버렸다.
+Looking Pretty, Playing Gritty, Sharapova Takes New York
멋지다 샤라포바.
그 큰 키와 젊음에서 나오는 강력한 스트로크는 정말 대단하다.
(상대방을 자극하는 괴성까지....ㅎㅎ)
사실 미모로만 따지자면 다니엘라 한투코바도 있고,
이미 연예인인 안나 쿠르니코바도 있지만(얘 이쁜거는 잘 모르겠지만),
Kournikova |
Hantuchova |
샤라포바의 매력은 이쁘기만 한게 아니라 실력도 세계최고라는 것 아니겠나.
역시 운동선수는 자기영역에서 잘 할때 멋져보이는 법.
이 나이키 CF가 샤라포바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듯.
- 노래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I Feel pretty' 라고... 신나는군.
+ 마리아 샤라포바의 이번 검정 의상은 '티파니에서 아침을' 의 오드리 헵번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이라고 한다. 괜찮았다. (그러나 윔블던 우승할때 의상이 최고다.)
+오늘밤엔 남자단식 결승을 한다. 로져페더러와 앤디 로딕이 붙었나보다.
최고로 물이 오를대로 오른 페더러이기에 물론 페더러가 우승한다에 걸겠지만,
로딕이 우승해서 연인이 동반 우승하는 것도 보고싶다. (선남선녀 아니겠나!)
+나브라틸로바는 혼합복식으로 갔구나. 올해 우승하고 이제 은퇴한다고 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