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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yfrau

네오콘 일본의 탄생

네오콘 일본의 탄생 : 3·11은 왜 일본을 바꾸지 못했나 - 서의동

내가 읽은 서의동 기자의 2번째 책. 도호쿠 대지진 이후 급격하게 보수화되는 일본의 상황을 면밀하게 분석했다. 기자들의 책은 확실히 현장성이 있고 군더더기가 없어 읽기가 좋다.(하지만 건조하지)

느낌은 좌파는 천황제 유지라는 한계에 자꾸 부딪치고, 우파의 운신은 미국의 벽이 자꾸 부딪치는 것 같음.
2차대전 이후 미국 및 주변국가 와의 관계 설정에 완전히 실패했고, 몇번의 기회가 있었으나 자,타의에 의해 성공하지 못한 것 같다. 
특히 동북대지진 이후에 개혁 동력을 상실함. 일본국민들은 주변국가(특히 우리나라) 가 계속 식민지 사과라던가 강제징용,위안부 문제를 언급하는게 억울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진심으로 말끔하게 해결하지 못해서지. 뭔가 자업자득인듯.

우리나라도 국가,외교가 매우 어렵지만 일본도 만만치 않구만.
(근데 우리나라는 타의에 의해 근대국가의 스타트가 지랄 맞았다면 일본은 뭔가 지팔지꼰같은 느낌이다.)

#2026#책#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