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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습관의 힘
페이스북의 추천도 있고, 회사 도서관에 이북도 있길래 빌려 본 책.
결론은 메모습관이 있으면 삶이 달라진다는 얘기. 동의한다.
여러가지 방법론을 제시.
- 메모노트의 단권화 (이거 고시공부 맨 마지막에 하는거 아닌가)
- 디지털,아날로그의 적절한 조화
- 책은 메모하며 읽어라
- 메모를 글로 엮어보라
- 글은 공개하라
일본자기계발서 비슷하면서도 내용이 충실한것이 훨씬 더 많은 인사이트를 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메모따위는 하지 않아서(왜 읽은거지) 남는 기억은 그렇게 많지 않다만 몇가지는 시도해봐야겠다.
- 온라인은 구글킵, 오프라인은 몰스킨.
(journey라고 괜찮은 일기앱이 있다. 한번 써봐야겠다. 다만 구글드라이브베이스라 회사에서 공유가 안된다.)
- 생각나는건 모두 메모한다.
- 책 읽다가 뭔가 필이 오면 메모한다.
- 수영수업 후 메모한다.
- 첼로레슨 후 메모한다.(레슨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 업무(기술) 블로그 포스팅
- 커뮤니티 포스팅(!)
일단 이정도면 (아주) 훌륭해보인다.
사실 올해의 수확이라면 읽은 책들에대해 짧은 글이라도 끄적였다는건데 내년에는 확대, 발전시켜봐야겠다. (귀찮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