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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yfrau

본격한중일세계사 05

본격한중일세계사 5 : 열도의 게임 - 굽시니스트

이제 태평천국의 난이 허무하게 실패하고, 다시 일본쪽 이야기로 돌아가서...일본은 개항을 하고, 개혁을 위한 좌충우돌을 시작하게 된다. 에도막부의 세력이 쇠약해지자 막부에서 소외되었던 조슈, 사쓰마, 도사번 등등이 천황의 뒷배를 얻으려고 노력하는 한편 천황쪽도 그동안 뒷방에서 벗어나 제목소리를 내려고 하는 상황이다. 

개항 후 메이지 유신 전 일본의 상황은 전혀 아는바가 없었는데 슬쩍 보자니 쇄국을 외치는 편과 개방을 부르짖는 쪽이 갈라져서 싸우고 열강들이 집적대는 상황이 구한말과 그다지 다를 바 없는 듯 하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성공하고 우리는 실패했을까. 본격적으로 궁금해진다 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