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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yfrau

진짜 부자 가짜 부자

진짜 부자 가짜 부자 : 사경인 회계사의 부자 되는 돈 공부 - 사경인

역시 일타강사인가. 쉽고, 재미있다. 눈에 쏙쏙 들어오는 요점정리. 중요한 곳은 별표! 엄청나게 접어가면서 봤는데 정작 기억나는것은 별로 없는데, 이게 다 읽기 쉬워서인듯ㅎ 느낌만 간략히 적어보도록 하자.

역시 현금흐름이 중요하고, 노동소득이 있을때 최대한 돈이 돈을 벌수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적당히 만족하는 삶을 살면 결국 그게 진짜 부자다.

젊었을때 절약해서 투자하자. 투자해서 목돈을 만들고, 그걸 시스템 수익화 하자.(연 6%정도면 적당하다.) 시스템수익방법으로는 배당주 모으기, 오피스텔 월세 받기정도가 있다. 시스템 수익이 소비수준만큼 갖춰지면 그때부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즐기면서 일하자.

아 모두 바라는 바가 아닌가. 경제적 자유 후 하고 싶은 일 하기. 언제쯤 할 수 있으려나.

집은 자산일까? 자동차는 자산일까? 집, 자동차를 파는 경우는 보다 좋은 것을 사려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자산이라고 볼 수 없다. (다주택자는 자산이겠지만.)

적게 쓰고, 모은 돈은 잘 투자하고, 회사 열심히 다니고(아주 열심히는 아니고), 결국 결론은 그거. 국영수 위주로 예습복습 철저히. 밥 적게먹고 운동열심히. 몰라서 못 하는게 아니라 어려워서 못 하는거 ㅠㅠ


한 달에 한 번씩 체크하는 것, 이것이 재테크의 기본이다.
목표와의 격차가 줄어들지 않는다면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 목표자체를 수정하거나, 아니면 고정급여 외에 추가로 소득을 만들 계획을 세워야 한다.
집을 사서 세를 준다면 이건 좋은 자산이다..내가 깔고 앉은 집은 어떨까? 소득이 늘어나나? 더 비싼 집을 사면 더 많은 소득이 생기나?...세금이나 유지비 등 지출이 더 커진다. 임대 목적의 부동산은 좋은 자산이지만, 주거 목적의 부동산은 좋은 자산이 아니다.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과 '내 집을 사는 것'은 구분해야 한다.
자동차를 파는 시점은 더 비싼 차를 사려고 할 때다. 집은 어떨까? 마찬가지다..따라서 집이 돈이 되는 시점은 집주인인 내가 죽는 시점이다. 내 돈이 되는 게 아니라 자식들의 돈이 된다. 같은 맥락에서, 지금 내 재무제표에 자산으로 잡히는 집은 내 집이 아니라 부모님의 집이 되어야 하는지도 모른다.
부자들은 빚도 잘 이용한다.
부자가 되려면 수익을 늘리는 방법과 비용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월급만으로 부자가 될 수 없다. 월급을 모아 시스템 자산을 만들고, 거기서 시스템 수익이 나와야 부자가 될 수 있다.
내가 비용을 구분하는 기준은 '반드시 필요한 지출인가?' 이다.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지출은 '생계비용'으로 구분하고, 나머지는 모두 '사치비용'으로 분류한다.
시스템 수익을 갖췄기 때문에 최저임금만 받아도 얼마든지 즐기며 일할 수 있다. 정말 자기가 하고 싶었던 신성한 노동을 할 수 있게 된다는 얘기다.
인세라는 시스템수익..강의료라는 시스템수익..부동산 경매를 이용하는 방법..오피스텔에대한 투자..배당수익..
은행 주식을 사서 주가가 떨어지면 원금은 잊어버리자.
바로 삼성전자다!
주식에서 꼬박꼬박 나오는 배당이 부동산 임대수익에 필적한다면 굳이 관리가 번거로운 부동산에 돈이 몰릴 이유도 없어지지 않겠는가.
월배당주로 리얼리티인컴이라는 리츠회사가 있다....매달이자(배당)를 받으면서도, 원금이 8배나 증가한 거다!
미국주식에 투자한 미국인보다, 미국주식에 투자한 한국인의 수익률이 더 높다!
콘텐츠를 이용해서 무형자산을 구축하는 방법이다..남들에게 가르쳐줄 만한 노하우가 전혀 없다는 말인가?
최소한 수입의 20퍼센트는 투자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나는 월 100만원!)
수입의 20%를 투자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시스템 수익을 갖추고 책읽는 습관과 운동하는 습관이 있다면, 두 아들이 세상을 나보다 더 멋지게 살아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나는 초기에 재무지표를 활용해서 퀀트식으로 투자하다가, 투자에 대한 공부가 깊어지고 자신감이 생기면서 개별 종목을 분석해서 집중투자 하는 방법을 택했다. 
투자위험을 관리하는 가장 전통적인 방법은 '자산배분'이다. 내가 권하는 방법은 시스템자산과 투자자산에 배분하는 전략이다. 투자금의 일부로는 시스템자산을 구축하여 안정적으로 시스템수익을 키워나가고, 나머지는 투자자산에 할당해 목표에 도달하는 기간을 단축하는 방법이다...공부가 되었다고 판단하면 투자자산(주식, 부동산)의 비중을 늘리고, 아직 공부와 경험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시스템자산(배당주, 오피스텔, 삼전..)의 비중을 늘리기 바란다...그래도. 투자액의 30%는 시스템 자산에 투자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