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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談 - 2008년 9월 12일 퇴근하고 배가 고파 냉장고를 열어보니 고등어 한마리가 소금에 절여져 있다. 燔 灼 而 喫 也 .(와이프와 고등어)2008-09-12 00:03:56 이 글은 guy.brush님의 2008년 9월 1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guy.brush의 미투데이 - 2008년 9월 9일 둥지냉면을 장복하고 있다. 다음 장볼때는 절대 사지 말아야 겠다. 둥지쭝으로 불리우고 있다.(지금도 먹고있다. 맛있다.)2008-09-09 23:13:48 이 글은 guy.brush님의 2008년 9월 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동네 한바퀴 #3 15.45Km 오늘은 좀 더 큰 원을 그렸다. 한강에서 집에 오는 길은 언덕이 많아서 별로다.
동네 한바퀴 #2 2번째 동네한바퀴 돌기 이번엔 작은 원을 그린 줄 알았는데 나름 크게 돌았다. 곧 이사 가게될 서초사옥을 가봤는데 12-3분 정도 걸리는군. 택시를 제외한 가장 빠른 방법이 아닌가 싶다.
내 취향이라는데... 친구의 블로그에 간만에 놀러갔다. 열심히 사는 모습에 한참 자극 받고 있다가 취향 분석이라고 하길래 해봤다. 이게 내 취향이라고 하는데.....잘은 모르겠지만...지적인 '척'은 또 뭐니. ----------------------------------------------------------------------------------- 지적인 척 우아한 여피족 취향 "교양있고 점잖은" 당신의 취향을 표현하는 가장 적합한 형용사입니다. 너무 나서지 않고, 너무 감상적이지 않고, 너무 세속적이지 않고, 너무 과격하지 않아야 당신의 취향에 어울립니다. 당신에겐 '진짜'를 가려내는 안목이 있습니다. 사기꾼이 만든 짝퉁, 싸구려 그림, 천박한 상업주의 음악, 모두 당신에겐 통하지 않습니다. 이런 고상한 분별력은..
guy.brush의 미투데이 - 2008년 9월 1일 어제 밤에 동네 한바퀴를 보니 배드민턴 치는 사람이 정말 많더라.(앗 오타가 그냥 올라갔다)2008-08-31 16:59:13 그래서 마트에서 한벌 장만해서 와이프랑 30분정도 치다가 저질체력을 저주하며 집에서 뻗었다.(초등학교 때 탁구 열풍이 생각나는군.)2008-08-31 17:01:50 비가 추적추적. 주가도 추적추적. 내맘도 추적추적. 이렇게 여름이 가누나.(주가는 쭉쭉 인가)2008-09-01 17:08:53 이 글은 guy.brush님의 2008년 8월 31일에서 2008년 9월 1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간만에 라이딩 오늘 동네 한바퀴 돌았다. 생각보다 크게 돌지 않았군. 밤중에 자전거를 타고 본 테헤란로는 은근히 이국적이었다. 다음엔 더 큰 원을 그리자.
바이크 친구들
글 두개 오늘 당직 하면서 본 두개의 글. #1. 인수위 홈피에 올라가 있는 고1학생의 글 아무리 교육이 엉망이라고 해도 똘똘한 애들은 있기마련. 고1 학생입니다. 저는 매일 아침 라디오 영어프로를 1시간씩 듣고 저녁에 EBS 영어회화를 보고 영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토익은 만점 나오고요. 외국인과 의사소통 전혀 문제없습니다. 인수위의 정책들 보면서 정말 한숨이 나옵니다. 인수위식의 영어는 배우기 싫습니다. 이나라 교육이 몇년째 영어랑 씨름중입니까? 20년 전에도 국.영.수 세과목이 이 나라 교육의 전부였습니다. 10년 전에도 국.영.수 세과목이 이 나라 교육의 전부였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길거리에 나가서 사람들 붙잡고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학창시절에 정말 제대로 배웠으면 했던 과목이 무엇이었냐? '한..
당신도 언젠가는 잘될 것이다. 정성일의 박찬욱에 관한 글이다. 그는 10년을 기다렸다. 힘들고 스트레스 받을때 이 글을 읽고 힘을 좀 내야겠다. (박찬욱네 집이 워낙 부자라 별로 휘둘리지 않았을거라는 별개로..) 나도 내가 언젠가는 잘될거라고 믿는다. ------------------------------------------------------ 네 번째 영화 - 정성일 “제가 이 상을 주게 되어서 너무나 기쁩니다. 심사위원대상은 박찬욱의 ‘올드 보이’!” 올해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장이었던 쿠엔틴 타란티노는 흥분한 듯이 벌떡 일어나서 소리 쳤다. 잘 알려진 것처럼 타란티노는 올해 칸영화제가 시작되기 전부터 공공연하게 ‘올드 보이’를 지지했고, 기대보다 큰 영광을 안고 박찬욱 감독은 한국에 돌아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영화가 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