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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샤라포바 US OPEN 우승 우와, 마리아 샤라포바가 우승했다. 세계랭킹 1위 모레스모를 4강에서 여지없이 격파하더니 여세를 몰아 쥐스틴 에넹까지 이겨버렸다. +Looking Pretty, Playing Gritty, Sharapova Takes New York 멋지다 샤라포바. 그 큰 키와 젊음에서 나오는 강력한 스트로크는 정말 대단하다. (상대방을 자극하는 괴성까지....ㅎㅎ) 사실 미모로만 따지자면 다니엘라 한투코바도 있고, 이미 연예인인 안나 쿠르니코바도 있지만(얘 이쁜거는 잘 모르겠지만), 샤라포바의 매력은 이쁘기만 한게 아니라 실력도 세계최고라는 것 아니겠나. 역시 운동선수는 자기영역에서 잘 할때 멋져보이는 법. 이 나이키 CF가 샤라포바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듯. - 노래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I Feel prett..
雜談 . 1 #1 세종 체임버홀에서 하는 양성원의 바흐 무반주 첼로모음곡 연주회를 다녀왔다. 오늘은 2,3,6번을 했다 ㅡ저번주에 1,4,5번을 한듯. (보통 그렇게 페어를 이룬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내가 기억할리 없지 않은가) 철언니가 표사놓고 시간이 안되는 바람에 내가 대신 봐버렸다. 예전에 알반베르크도 덕분에 공짜로 봤는데 번번히 고맙다. 그런데, 왠지 준비안하고 연주한다는 느낌. 곡을 만만하게 보는듯. 음정도 약간씩 틀리고, 가끔씩 쇳소리도.. 그래도, 좋더라. #2 집에와서 와이프가 남긴 만두를 우걱우걱 먹고 말았다. 제발제발.....-ㅁ-; #3 지금 815 Metallica 내한공연을 MBC에서 해주고 있다. 지금은 orion을 연주하는데, 이렇게 얌전한 곡이었나.. 으-또 가..
2006 甲子園 (비디오가 잘렸다) 2006년 여름갑자원 경기 동영상 - [여름의 주역들,그리고..] 많이들 분해하고, 잘들 운다. 중간에 상당히 오바하면서 기합이 들어간 타자가 얌전한 투수한테 삼진 당하는 장면(전성기때 박찬호의 라이징패스트볼같다.^^)이 인상적인데, 요 투수가 이번 갑자원의 스타 사이토 유키다. ハンカチ王子(손수건왕자)라고 불리우는 사이토유키. 140후반을 찍는 강속구와 혼자 170개가 넘는 공을 이틀연속 뿌린 철완의 소유자. 결승전, 15회연장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해서 재시합을 했는데 두번 다 완투. (이건 아니자나.....이런 혹사를..) 대학을 마치고 메이저에 가고싶다고 했나본데 이런 스타를 가만 놔둘 일본구단이 아니겠지... 나름 꽃미남이라고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땀날때마다 꺼내서 닦는..
일본핸드폰의 신기한 기능 5월중순 경에 일본 출장을 다녀왔다. 출장 시 쓰라고 핸드폰을 지급 받았는데, 통신사는KDDI였고, 단말은 도시바의 폴더형. KDDI는 우리나라로 치면 KTF정도의 마켓쉐어를 가진 업계 2위업체다. 주로 젊은층에게 어필하고 있고, 단말기도 젊은 층에 맞춰서 이쁘게 나오는 편이라고 한다. 일본의 통신사는 우리나라 처럼 세개인데 NTT docomo가 SKT 격이고, 다음이 KDDI 의 au, 마지막으로 vodafone이 LGT처럼 가장 작은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 보다폰을 소프트뱅크의 손정의가 인수해서 업계에 지각 변동을 일으키려고 한다는데, (공짜폰을 뿌린다던가 하는 방법으로..) 아직은 시장의 반응이 신통찮은가 보다. 일본 통신망업체는 단말기를 만들때 아주 요구조건이 까다롭고, 세세하고, 특이한것..
blogging 시작 가이브러쉬.티스토리.컴 으로 티스토리에 둥지를 틀다. 블로그는 파란을 좀 써보다 방치해놓고..(인간적으로 너무 느렸다.) 설치형블로그로 갈까 고민하다가 티스토리에 안착. 초대권을 주신 z-who님께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 일단 스킨이 문제인데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군차근차근 살펴보고 고쳐나가야 겠다. . . . . ..어찌저찌하건간에 이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