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디아의 비밀 - E.L. 코닉스버그
요새 우리 딸 덕분에 재미있는 동화책을 많이 읽고 있다. 60년대 지어진 이 책은 왜 지금 알게되었는지 궁금한 흥미진진한 내용의 책이다. 지루하다는 이유로 가출을 감행한 남매가 무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잠입하여 낮에는 유물을 관람하고 밤에는 전시된 침대에서 자면서 지내다 우연히 한 유물의 내력에 대해서 알게되고 그 유물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
웨인스콧 족제비 - 토어 세이들러
전형적인 영웅서사의 이야기인데 디테일이 자못 담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