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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 지금 TV를 보면서 누워 있는데 우두두두 소리가 나면서 창과 바닥이 살짝 흔들렸다. 아, 이건 일본에서 느꼈던 그 느낌인데... 뉴스에 뭔가 났나 보니깐 별 뉴스 없었다. 그래서 네이버를 뒤져보니....역시 지진이었군. +'서울도 흔들' 강릉서 규모 4.8 지진 발생 아 무섭다. 불끄고 있었는데 잽싸게 켰다. 와이프님 빨리 오세요.
오늘도 오늘도 자기 싫다. 아우-
tone deaf test http://jakemandell.com/tonedeaf/ tonedeaf Test 라는데 프레이즈를 두가지 들려주고 다른음인지 틀린음인지 구별해내는 test. 별로 어렵진 않은데 좀 지겹다. 어쨌건 난 80.6%.
HAPPY NEW YEAR. 예년과 변함없지만 어쨌건 HAPPY NEW YEAR
조회수가- 그동안 하루 10명 남짓 하던 조회수가 그제부터 폭주하여 50명이 넘더니 급기야는 오늘 100명이 넘어 버렸다. 이게 어찌된 일이지. 아직 많이 썰렁한 이 블로그에. 로봇이 와서 긁어갔나. 긁어갈 꺼리도 없을텐데.
重慶森林 중경삼림을 다시 봤다. 예전에 그래24에 있었던 카트목록을 모조리 질렀드랬다. 그 목록중에 있던 DVD들을 방치해 놓고 있다가 중경삼림을 감상. 극장에서 P형과 한번 보고 (아니다 P군과 봤나.) 비디오를 사서 두세번쯤 보고 이번이 다섯번째쯤 되나부다. 그래도 근 4,5년만의 감상인데, 한때 엄청 유행이었던 (그 때는 엄청 멋져보였던) 그 스텝 프린팅 기법을 다시보니 유치하기도 하고, 옛 생각이 나기도 하고... 첨 봤을때는 왕정문-양조위의 우렁각시 에피소드가 좋았다가 한창 겉멋이 들었을때는 임청하-금성무의 유통기한 에피소드가 좋았다가... 지금은 다시 두번때 에피소드가 사랑스럽다. 우와, 왕정문이 정말 귀여웠구나. - 하고 싶은 이야기가 머리에서 둥둥 떠다니기만 할 뿐 글로 엮여지지가 않는다. 일단 공..
교육중이다. 간만에 산더미같은 일을 뒤로 하고 교육시간을 채우기 위해서 교육을 들으러 왔다. 다들 뭔가 평화롭다. 조금만 일상에서 벗어나면 이렇게 평화로운데 무슨영화를 보겠다고 아웅다웅 하는지. 교육은.. 'Java Automation, ANT,CVS,JUnit and Eclipse.' 이클립스와 각종 플러그인을 이용한 팀개발과 자동화 교육인데... 툴 교육은 머리가 안 아파서 좋은듯. 다음주에는 엄청난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데...생각만해도 머리가 지끈. 그러나, 현재를 즐기자 .ㅋ
피타고라스위치 NHK에서 해주는 과학 프로그램 피타고라스위치 중간에 잠시 나오는 장면 모음집인데 보고 있으면 정신 멍- 해진다. 웃긴건 이거 알고리즘 행진 훌륭하다.
중국출장 중 4박 5일 일정으로 북경에 왔다. 근 1년만의 북경은 역시 많이 바뀌어있었다. 북경은 공사중. 이라더니.. 여기저기에 타워 크레인이 위용을 뽐내고 있다. 암튼, 첫날부터 사천음식점에 가서..엄청 먹었다. 아,난 왜 싫어하는 음식이 없는걸까. 술도 엄청 먹은듯하다. 젠장.이게 아니그등.
정준하 - 짝 사 랑 - 짝사랑 my love, 쉽지는 않은 일이죠. 내 맘을 숨긴 채 그대를 만나는 일들이 그댈 향한 숨겼던 내 맘 얘기하려고 날마다 외우고 또 연습해보죠. my love, 따뜻한 그대 손끝이 날 스쳐 지날 땐 그 순간 멈추고 싶어. 가끔씩은 그대와 함께 있을 먼 그곳으로 그 시간 속으로 여행을 가죠. 전화벨이라도 울리면 그댈지 모른단 생각에 괜히 목소리도 다듬고 항상 준비해두는 나인데. 무디기도 하신 그대는 이런 나를 전혀 몰라도 슬프진 않죠. 항상 그대 내 앞에 있으니, my love, 언젠간 얘기 하겠죠. 혼자서 맘 졸이 내 얘길 하면서 웃겠죠. 언젠가는, 그렇게 될 거라고, 날 위로하면서 오늘도 이렇게 웃어넘기죠. 미치도록 그리운 날에, 무턱대고 절활 걸어서 괜히 이런저런 핑계로 그대 목소릴 듣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