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73)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모티콘으로 회사를 탈출한 키몽 이모티콘으로 회사를 탈출한 키몽 : 부업으로도 좋고 본업으로도 좋은 이모티콘 작가되기 - 키몽 이모티콘도 이제 레드오션. 그래도 도전해볼만한 것 같긴한데(돈은 안되겠지만) 언젠가 한세트는 만들어서 런칭해보리라. 2022년 1월에 읽은 책들 휴가갈 땐, 주기율표 : 일상과 주기율표의 찰떡 케미스트리 - 곽재식 이분은 도대체 책을 몇 권이나 낸 것인가. 지식의 끝은 어디인가. 이제 원자주기율표를 가지고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다니. 부럽네. 짜장면 : 곱배기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가 - 박찬일 거인의 포트폴리오 : 월급을 쪼개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23가지 전략 - 강환국 강환국의 퀀트 종목추출전략에 이은 자산배분전략소개. 자산배분을 어떤식으로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게 해준다. 이 분도 점점 메이저로 올라오는데 잘 됐으면 좋겠네. 하지만 내 수익률은 왜 아직 이모양일까 ㅠ 본격한중일세계사 12. 본격한중일세계사 : 임오군란과 통킹 위기 - 굽시니스트 띄엄띄엄 보다보니까 시대가 이어지질 않는데(한번 날 잡아서 봐야지) 대략 19세기 중후반. 조선은 고종의 치세하에 서구열강과 불평등조약을 맺기 시작하고, 프랑스는 베트남을 침공하고 있다. 장면들 장면들 : 손석희의 저널리즘 에세이 - 손석희 2022년 첫 책. 손석희의 JTBC시절을 정리하는 에세이다. 사실 작년부터 읽고있긴 했지만 암튼. 손석희의 JTBC의 앵커시절은 많은 일이 일어난 때였다. 삼성그룹 문건, 세월호사건, 미투사건, 그리고 국정농단 사건. 그 와중에 JTBC보도국은 뭔가 정국을 주도한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 얘기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경비견, 아젠다키핑, 그리고 품격. 일단 여기까지. 2021년 책들 올해는 코로나가 길어져서 그런가 여러모로 슬럼프인 한 해. 운동도 많이 못하고, 몸도 계속 안 좋고, 딱히 시간만 가고 뭔가 이뤄낸 것이 없는 기분이다. 그래도 다행히 50권은 채웠다! 사실 올해는 보름 넘게 남았지만, 좀 지쳤으니 여기서 끊고 가자. 여기서 결산하고 다음부터 읽는 책은 2022년으로. 정리를 해보니 동화책들이 기억에 많이 남고, 투자책은 감흥이 딱히 없었다. 야심차게 시작한 애덤투즈의 붕괴를 비롯한 벽돌책들은 몇페이지 들추다 말고 말랑말랑한 책들만 가득 읽고 소설은 한 권도 안 읽었군. 기억에 남는 책은 오래 준비해온 대답, 수수께끼의 독립국가 소말릴란드, K를 생각한다. 투자책으로는 사경인의 친절한 투자과외 동화책은 그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한중일 비교 통사 박 회계사처럼 공모주 투자.. 다시,K-를 보다 다시,K-를 보다 : 한류는 어떻게 국경을 넘어 문명이 되었는가 - 정호재 '21년 마지막을 장식한 책은 정호재기자의 K와 아시아에 관한 책이다. 뭔가 내용이 이리저리 튀는 느낌이지만 역시 읽는 재미가 있다. 아시아 곳곳의 역사와 현재, 그 양상이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는 이야기까지 깊이 동감한다. 투자의 재발견 투자의 재발견 - 이고은 투자의 수익을 자산 증식이 아니라 현금흐름을 중심으로 바라보는, 투자에 관한 관점을 변하게 해준 책이다. 전세를 통해 레버지리를 쉽게 일으킬 수 있는 부동산이 주식보다 투자하기 용이하다고 하며 주식을 투자하려면 해외배당주 위주로 모으라고 가이드 한다. 레버리지 정도, 매수, 매도 시기 또한 통화량과 가격을 중심으로 수학적으로 나름의 기준을 제시해준다. 다만 논리의 흐름이 이해하기 다소 버거웠다. 뭔가 익숙치 않다고 해야하나. 경제가 완전히 붕괴할때를 대비하여 실물 금에도 자산의 일부를 담아놓아아햐고, 커버드콜을 이용하여 그 금에도 현금흐름을 가져가라고 한다. (와우) 공부하면 할수록 투자, 자산지키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느낌이다. 더닝크루거효과인가ㅋ. 사실 승승장구하여 인컴이 늘어.. 보통의 언어들 보통의 언어들 : 나를 숨 쉬게 하는 - 김이나 단어 하나하나 세심하게 골라서 눌러쓴 것 같은 느낌. 역시 작사가의 글 같은. 이렇게 쉬운 통계학 이렇게 쉬운 통계학 : 누구나 쉽게 업무에 활용하는 기초통계 - 혼마루 료 데이터사이언스 공부하다가 통계공부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야심차게 고른 책인데, 별로 안쉽다! ㅋ 원래 알고 있던 부분은 쉽고 몰랐던 부분은 여전히 모르겠다. 꼼꼼히 안봐서 그런거 같긴한데 확실히 딱 막히는 부분부터 재미가 없다. 더 쉬운 책을 봐야하나..아니면 공부하듯이 봐야하나.. 아무튼, 뜨개 아무튼, 뜨개 : 첫 코부터 마지막 코까지 통째로 이야기가 되는 일 - 서라미 아무튼,술로 시작해서 읽어내려간 아무튼 시리즈가 '뜨개' 까지 왔다. 전혀 생소한 분야지만 역시 아무튼 시리즈라서 즐겁게 읽어내려갔는데 이 세계도 참 깊고 다양하네. 머릿속에 복잡하게 얽혀 있던 생각에 버림과 간직이라는 이름표를 붙이고 나면, 집중해야 하는 것에 몰입하기 쉬워진다. 기꺼이 잡스럽게 거침없이 산만하게 좋아하는 일을 늘려갈 생각이다. 그러면 안 될 이유가 없으니까. 그래서 대체 하고 싶은 일이 뭐냐고? 재미있는 건 뭐든 다. 달리기가 뇌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달리느라 호흡이 가빠지면 뇌는 오로지 산소 공급에만 집중하는데, 그럴 때 달리는 사람은 생각을 잊게 된다. 그렇게 잠시 전원이 꺼졌던 ..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58 다음